“0시 축제, 대전의 근현대역사와 함께 즐기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07:40:13
  • -
  • +
  • 인쇄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영시축제 기간 야간·휴일 연장 운영
▲ 대전시청

[뉴스스텝] 대전시립박물관 분관인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이 2025년 대전 ‘영시축제’에 맞춰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밤 10시까지 개관하여 영시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야간 및 휴일에도 상설전시실(대전의 근현대역사)과 기획전시실(유성온천 전성시대)를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분관인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이 2025년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야간 및 휴일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현재 ‘유성온천 전성시대’ 전시 중)이 매일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대전의 근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장 운영은 2025년 0시 축제의 활성화와 관람객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같은 장소인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부대행사 ‘패밀리 테마파크’(대전문화재단 주관)와 연계해, 전시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근현대사전시관의 연장 운영이 0시 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제8회 학교 밖 졸업식-마음 모아, 꿈을 향해’ 개최

[뉴스스텝]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16일 양산시청소년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8회 학교 밖 졸업식-마음 모아, 꿈을 향해’를 개최한다.이번 졸업식은 학교 밖에서도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고, 향후 진로와 사회진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선·후배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졸업식의 기획과 진행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

봉화군, 놀이‧체험‧공연 꽉 채운 풀코스 겨울여행 1번지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

[뉴스스텝]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면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변신한다. 올해 분천산타마을은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되며,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처럼 꾸며질 예정이다.분천산타마을은 단순 겨울 시즌 이벤트를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성

거제시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어르신들의 건강한 기억’ 함께 지키다!

[뉴스스텝]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시작하여 매주 3회씩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2025년 하반기 치매예방교실‘기억반짝 청춘교실’이 12월 5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두뇌 활성화 인지 훈련 △음악·미술·공예 프로그램 △소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