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입주작가 이수진,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기획전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07:40:09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문화재단 '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의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이수진 작가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시 승격 70주년 기념 기획전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참여 작가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수진 작가는 2025년 5월 강릉문화재단의'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레지던시 활동 기반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는 7월 23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개최되며, 생태적 가치와 환경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수진 작가는 ⟪불과 얼음의 노래⟫(2021)를 출품하여 이성과 합리성에 질문을 던지고, 그 반대편에 있는 감성, 직관, 무의식 등 비합리적인 영역에 주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 전시 참여로 입주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자치경찰단, 흑염소 불법 도축·유통 행위자 검거·구속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이달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3월 관내에서 흑염소가 불법으로 도축돼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개식용 금지법」 제정으로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행정안전부, 핼러윈 앞두고 인파 안전관리 총력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10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

경남도, 북극항로 대비 신항만 발전방안 본격 논의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신항만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과 신항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경남연구원 등 항만물류분야 기관장과 기업대표·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항만과 그 배후단지,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자문을 지원하며, 정책공유·협업체계 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