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2 07:55:06
  • -
  • +
  • 인쇄
올해 12월까지 전수조사
▲ 양구군,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 실시

[뉴스스텝] 양구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개별불부합지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이 일치하지 않는 10필지 미만의 연속된 토지로, 양구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조사·검증반, 지원반 등을 구성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토지 경계와 관련된 민원 등이 발생하였거나, 지적측량으로 인한 경계분쟁 소지가 있어 국민 불편 등이 예상되는 토지, 지적공부에 등록사항 정정 대상 토지로 등록된 토지 중 10필지 미만으로 연속된 토지, 지적공부에 등록된 면적과 측정된 면적과의 차이가 면적 오차 허용범위를 초과하여 등록된 토지 등이다.

지적공부 등록사항, 항공사진 등을 활용하여 유형별 지적불부합지를 추출하고, 불부합 발생 원인과 민원 해결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량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조근묵 민원지적건축과장은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불일치 등을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