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2분기 직원 정례조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0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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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운영 현황과 성과 등 공유
▲ '2024년 2분기 직원 정례조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퇴임을 앞둔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스텝] 구로구가 지난 26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2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직원 정례조례는 구정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의 노고를 살피며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선8기 2주년 영상 시청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 △구청장 훈시 △직원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퇴직을 앞둔 직원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우리 구를 위해 힘써 준 그간의 공로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로운 삶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6대 공약사업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며 고장난명(孤掌難鳴)의 사자성어를 빗대어 “개개인 직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지 않았으면 해낼 수 없는 일이다”라며 “함께 고생하고 땀 흘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직원 교육은 샤인앤컴퍼니 대표 최유미 강사의 ‘직장 내 소통 방법과 악성 민원 대응 관리’에 대한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소통 관리 커뮤니케이션 강의로 직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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