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산동-진천군 문백면 주민자치회 도농 교류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0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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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문백면 주민자치회와 도농교류 자매결연 통한 상생발전 도모
▲ 충북 진천군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산동 주민자치회와 문백면 주민자치회가 도농 상생 자매결연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금천구는 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1일 자매 결연지 진천군을 방문해 문백면 주민자치회와 도농 상생 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측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가산동장, 문백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주민자치회는 도농 상생의 동반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체결 후 가산동과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도농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효선 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진천군 문백면, 가산동 주민자치회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농 교류뿐 아니라, 가산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금천형 주민자치회의 선진시스템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개청 30주년과 함께 민선 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 되는 해이니만큼 주민자치회가 대표성을 확보하고, 활성화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진천군과 친선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 8월에는 청소년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금천구 청소년들이 진천군에 방문해 집라인, 암벽등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진천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을 관람하며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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