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다문화 강사들의 '은뜨락 세계 나들이'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07: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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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선착순 20명 온라인 접수
▲ 은뜨락 세계 나들이 포스터

[뉴스스텝]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다문화 체험프로그램 ‘은뜨락 세계 나들이’를 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뜨락 세계 나들이’는 ‘세계로! 다문화 강사모임’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강사 8명과 함께 세계 문화를 접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18일, 세계 새해 음식 탐방 등 ▲내달 20일, 일본의 7월 7석 단자쿠 만들기 ▲내달 25일, 지구 가족지도 그리기와 중국의 풍습▲내달 27일, 일본 초등학교의 급식과 다문화독서토론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은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20명 선착순이다. 장소는 구립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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