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은평구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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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자율방재단 운영 등 안전하고 깔끔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 담아
▲ 은평구, 옥외광고협회 은평구지부와 업무협약식 개최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은평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협회 은평구지부는 1982년 사단법인 한국광고물제작업협회 은평구지회로 최초 결성돼 2012년 6월 은평구지부로 승격했으며, 현재까지 은평구의 도시경관을 위해 노력해 온 민간 단체다. 지난 20일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총회 중 협약을 맺는 자리를 가졌다.

은평구는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깔끔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해 옥외광고협회와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옥외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전문성을 더한 민간 협력으로 풀어냈다.

특히 풍수해와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자율방재단을 운영하고, 무연고·위험 간판을 조사해 철거하는 등 거리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안전하고 깔끔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은평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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