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에 '쿠키런 은하수 정거장' 등장!… 부산시, '쿠키런 나이트 팝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07:55:30
  • -
  • +
  • 인쇄
12.13.~12.25. 14:00~22:00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3으로 개최
▲ 부산시, '쿠키런 나이트 팝업'

[뉴스스텝]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3으로 '쿠키런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쿠키런 나이트 팝업'은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은하수 정거장이 용두산공원역에 세워진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은, 지난 8월 시즌1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 지난 11월 시즌2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연말은 시즌3으로, ‘쿠키런’과 함께 은하수 별빛 가득한 콘텐츠로 용두산공원을 빛낼 예정이다.

거대 쿠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월'을 시작으로 ▲'스페셜 굿즈존' ▲'게임 체험존' ▲'플리마켓존', 총 4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❶7미터 상당의 ‘용감한 쿠키’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월’, ➋30여 종의 쿠키런 팬 상품(굿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굿즈존’, ➌올해 6월 출시된 ‘쿠키런: 모험의 탑’ 시리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 체험존’, 그리고 ➍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각양각색의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팝업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정 금액 이상의 팬 상품(굿즈) 구매 시 한정판 쿠키런 팬 상품(굿즈)을 제공하는 구매 이벤트 ▲게임쿠폰 제공 이벤트(‘쿠키런:모험의 탑’ 게임 체험 시 제공)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문 인증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물도 증정한다.

매주 주말(14 부터 15일, 21 부터 22일)과 성탄절(25일)에는 ‘쿠키런’ 등장 캐릭터가 용두산공원을 깜짝 방문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또는 '쿠키런' 사회관계망서비스(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 / '쿠키런'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1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즐겼다”라며, “우리시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정 나눠

[뉴스스텝]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대응을 위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뉴스스텝]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