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0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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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공사현장, 숙박시설 등 65개소 집중점검
▲ 사전회의 사진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시설,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에 앞서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보열 진천군수를 중심으로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안전은 사전에 지키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관계 부서, 기관에서는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요청하고자 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점검 신청’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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