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2025년 도로 제설 종합대책 수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08:00:13
  • -
  • +
  • 인쇄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체계로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겨울철 자연 재난인 폭설로부터 선제적인 제설 대응 능력 강화와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2024~2025년도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이번 도로 제설 종합대책은 사전 제설 장비 점검 및 제설 자재·장비·인력확보, 강설 시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구축을 통한 완벽한 도로 제설로 주민과 고성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작업 조기 완료를 위한 15톤 덤프 9대, 굴삭기 1대 등 민간 장비 임차와 77개소 상습 결빙 구간 방활사 구축, 기존 제설 장비의 일제 점검 등 선제적 제설 준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제설 근무반을 편성하여 중점 제설 관리 구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강설시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폭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체계적인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