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직자,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로 1,040만 원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08: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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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소속 공직자 104명 참여, 1인당 10만 원씩 모금
▲ 지난 8월 6일 해미면 딸기 농가에서 진행된 안산시 자원봉사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안산시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40만 원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소속 공직자 104명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1인당 10만 원을 서산시에 개별 기부했다.

지난 8월 6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공직자, 안산시 통장협의회 등 100여 명은 수해 피해를 본 해미면 딸기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침수된 비닐하우스에서 토사를 퍼내고, 잔해를 치우며 피해 농가에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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