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셜캐릭터 '성나미' 활용 AI 유튜브 콘텐츠 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0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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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특별도시 비전 기반… 시민 친화형 시정 홍보 강화
▲ 성남시, 소셜캐릭터 ‘성나미’ 활용 AI 유튜브 콘텐츠 선보여

[뉴스스텝] 성남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소셜캐릭터 ‘성나미’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쇼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민과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확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AI) 특별도시 성남’ 비전에 맞춰 짧고 이해하기 쉬운 인공지능(AI) 콘텐츠를 활용하여 생활형 시정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성나미 인공지능(AI) 시리즈’는 현재까지 ▲예방접종 4종 안내 ▲탄천교량 공사 완료 총 2편이 공개됐으며, 분당구 분당동에 사는 유OO씨는 “짧은 영상으로 시정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생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AI) 쇼츠는 캐릭터의 표정·동작 생성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변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성나미 캐릭터의 개성을 활용한 다양한 형식의 인공지능(AI)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인공지능(AI) 특별도시’ 실현을 위해 산업·교통·행정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조성, 고정밀 전자지도와 인공지능(AI)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확산, 생성형 인공지능(AI) 행정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 행정혁신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성남TV 채널 운영자는 “성나미 인공지능(AI) 쇼츠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편하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인공지능(AI) 특별도시 성남의 비전을 콘텐츠 영역으로도 확장해 시민들이 시정 변화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인공지능(AI) 소통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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