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 보유 기업 찾아 실증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08:10:17
  • -
  • +
  • 인쇄
민간은 우수 기술력 검증 및 상용화, 도시는 스마트시티 확산 가속화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공모를 3월 12일부터 시작한다.

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은 있으나, 다양한 현장 실증 부족이나 테스트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두 사업을 통합 공모했으며, 기업 입장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요처인 지자체와 매칭을 통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위치한 세종과 부산을 대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올해 사업지원 규모는'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총 5건(자유공모)에 과제당 2억원 내외,'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총 5건(자유공모 4건, 지정공모 1건)에 과제당 2억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3월 12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게시된 공고문과 3월 20일에 개최 예정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