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감' 컬래버 음원 '늘 지금처럼' 발매…'순수한 분위기+풋풋한 감성' 극대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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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OON STUDIO 제공]

[뉴스스텝] 그룹 VIVIZ(비비지)의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공개된다.

VIVIZ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이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앞서 VIVIZ의 가창 참여 소식만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늘 지금처럼'은 기존 14일 오후 6시에서 6시간 당겨진 정오로 발매 시간을 변경했다.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은 작품 속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의 리메이크 곡들로 이뤄진다. 지난 1996년 가수 이예린이 발매한 '늘 지금처럼'은 당시 뜨거운 반응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VIVIZ는 매력적인 보컬로 원곡의 성숙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소녀스럽고 순수한 무드를 발산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VIVIZ는 "이 밤이 지나면 잊어버리지 마 / 그댈 보는 내 모습이 / 초라해지지 않게 / 늘 지금처럼 나를 믿어 줘" 등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통통 튀는 목소리를 통해 풋풋한 감정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비비지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BOP BOP! (밥 밥!)'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LOVEADE (러브에이드)' 활동에서는 청량 감성을 입은 서머퀸으로 변신해 새 매력을 발산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신선한 캐스팅과 검증된 스토리의 만남이 2022년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VIVIZ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은 1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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