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년포럼 '원주의 젊은 연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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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한 청년들의 원주살이 이야기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의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 원터가든은 오는 12일 원주 시립중앙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포럼 “원주의 젊은 연어”를 개최한다.

9월 셋째주 청년주간을 기념하며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하는 청년포럼 “원주의 젊은 연어”에서는 지역으로 다시 돌아와 생활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원주살이 이야기, 원주에서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문화기획사인 팀크로우(주)의 후원으로 유튜브 방송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신하연 대표는“고향인 강으로 돌아와 후손을 남기게 되는 연어와 같이 지역으로 다시 돌아온 청년 농업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보고자 포럼을 기획했다.”며,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많은 미래의 청년들을 위해서 지금의 청년들이 더 나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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