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홀몸어르신 생신 잔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08:15:07
  • -
  • +
  • 인쇄
▲ 어르신 생신 잔치 진행 사진

[뉴스스텝]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8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벌써 3년째 진행되는 이 사업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특히, 아인하우스 아동들과 참여하여 마음으로 이어진 가족이 함께하는 생신잔치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생일이어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외로운 일상의 연속이었지만 이제는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북적거리며 보내는 날이 되어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판석 동장은 “잠시나마 어르신들께서 외로움을 잊으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