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08:10:30
  • -
  • +
  • 인쇄
최초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웅태, 제2의 전웅태를 찾아라!
▲ 문경시,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개최

[뉴스스텝] 문경시는'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회장(LH 사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및 시의원, 근대5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근대5종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이번 회장배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문경실내체육관, 국군체육부대,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들이 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1984년 제1회 대회가 열린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이다. 특히 올해부터 근대5종 5개(사격·펜싱·수영·승마·육상) 종목 중 ‘승마’가 제외되고 ‘장애물’ 경기로 교체된다. 펜싱, 수영, 장애물, 육상, 레이저런 5개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며, 초·중·고·대학·일반부 5개부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대한근대5종연맹과 협력해 근대5종 대회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 근대5종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