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 결성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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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결성면, 결성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공기 제 2575년 결성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14일 결성면 결성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유영길 결성면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하여 옛 성현의 유교정신을 기리며 엄숙하게 제례를 올렸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전통 유교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봉행하고 있다.

이현조 전교는“결성향교 석전대제가 주민들에게 옛 성현의 학덕을 기리고 충효사상을 고취시켜 선현들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향교의 정신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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