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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설치사진 |
[뉴스스텝] 영등포구가 주택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253개소(2016~2017년 설치분)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주택밀집지역과 상가 등에서 화재 사고가 이어지면서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소화기의 역할이 매우 크다. 실제로 2025년 대림중앙시장 인근 골목에서 화재 발생 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영등포구 지역 내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된 곳은 총 764곳, 소화기는 빨간색 박스 형태로 눈에 잘 띄는 벽면에 부착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즉시 꺼내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소화기 점검 대상은 내용연수(10년)가 임박한 253개이다. 점검반이 현장을 찾아 소화기 압력 눈금 상태를 측정,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점검 결과 부적합 소화기는 즉시 교체하고, 노후 아크릴 소재 소화기함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한편, 우리 동네 보이는 소화기 설치 위치는 '스마트 서울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는 중요한 안전 인프라”라며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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