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총상금 2천만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08:10:15
  • -
  • +
  • 인쇄
4월 1일~30일 강남 매력 새롭게 찾아낸 영상 모집...총 40편 선정 1편당 50만원 수여 1인 3개까지 출품 가능
▲ 포스터

[뉴스스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공모전의 132편 작품은 타 콘텐츠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30%가량 높게 나올 정도로 강남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강남의 매력’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지만, 이번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으로 주제를 바꿔 독창적인 기획과 개성 넘치는 강남 홍보 영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40편을 선정한다.

작품 출품은 1인(팀) 최대 3작품까지 가능하다. 여러 작품을 제출할 경우 통합해 한 번에 응모해야 한다. 단체로 작품을 출품하는 경우 대표자 1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1편당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50만원까지 수상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10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순차적으로 강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대표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며 구정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트렌드인 숏폼 영상을 관광·명소 소개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나만 알고 싶은 강남의 매력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