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소년꿈뜨락, 충북 청소년들과 자치활동 역량 키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0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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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서 체험부스 운영·공연 등 주도적 참여
▲ 현장 사진

[뉴스스텝]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9월 19일 진천에서 열린 ‘2026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소속 청소년 3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소년 자치기구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치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미션 활동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축제 운영 과정을 경험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은 ‘오늘의 감정 저장소: 반려돌&테라리움 힐링공방’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역할을 나눠 참가자를 맞이하고 체험 방법을 안내했으며, 반려돌 꾸미기와 힐링 테라리움 만들기, 마음 약속 카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공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소속 청소년동아리 3팀이 참여했다. ‘영키밴드’는 청소년 공연 무대에 올랐으며, ‘노시그널’과 박민태(드럼)는 버스킹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선보였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조별 미션챌린지를 통해 다른 기관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했다. 다양한 체험 내용과 축제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향후 자치기구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석지혜(제천여중 3학년) 위원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다른 청소년들이 준비한 활동에도 참여해 볼 수 있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라며 “여러 체험부스를 둘러보면서 어떻게 준비하고 운영하는지도 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역할을 나눠 활동하면서 우리가 축제의 한 부분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관계자는 “이번 연합워크숍은 충북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 현장에서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며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과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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