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 지역특화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뇌건강 트레이닝교육'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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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 가구 20인을 대상으로 행복 뇌건강 트레이닝교육을 진행
▲ 은평구 응암3동, 지역특화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뇌건강 트레이닝교육' 개최

[뉴스스텝]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일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뇌건강 트레이닝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치구별 여건과 특성을 담은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 중심 자치활동을 촉진하려는 서울시의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응암3동은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고독사 문제와 응암3동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것을 반영했다. 중장년 1인 가구 20인을 대상으로 행복 뇌건강 트레이닝교육을 진행해 고독사 위험을 낮추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뇌건강 트레이닝 교육은 총 10회로 구성되며, 지난 2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내달 14일 월요일까지 하루에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뇌파측정과 개인적 투사심리그림검사, 뇌체조, 마음안정활동, 웃음기법 등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뇌 건강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킨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1인가구와 취약계층 중장년가구가 많은 응암3동의 특성상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이 많다“며 ”이번 뇌파 기반으로 건강상담과 두뇌트레이닝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응암3동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가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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