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한마음 문화축제서 특별한 추억 쌓아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08:05:22
  • -
  • +
  • 인쇄
25일 파크골프 대회·명랑경기·디제잉 공연 등 풍성
▲ 포스터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오는 25일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새롬잔디광장과 한솔파크골프장에서 ‘새롬동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새롬동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동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는 한솔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새롬동체육회장배 파크골프 경기’가 열려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남녀 각 36명이 경기를 펼친다.

오후 1시부터는 ‘한마음 문화축제’가 새롬잔디광장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명랑경기는 색 판 뒤집기, 럭비공 전달하기, 미션 훌라후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청소년 길거리 토크콘서트와 감성 버스킹 등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은 신나는 디제잉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지역기관·단체의 각종 체험 홍보부스와 휴식공간(피크닉존), 네바퀴식당(푸드트럭), 에어바운스 등이 상시 운영된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축제는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간 화합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