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답이다" 영등포구, 어린이집 운영위원과 보육정책 소통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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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정책 성과, 향후 계획 공유…‘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 호평
▲ ‘영등포 보육정책 공감 톡(talk)! 톡(talk)!’에 참석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뉴스스텝] 영등포구가 지난 11월 13일, 관내 어린이집 운영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보육정책 공감 톡(talk)!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의 주요 보육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 방향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보육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등포 보육정책, 이것이 좋았다!’, ‘영등포 보육정책을 위해 한 가지 제안한다면?’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위원들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운영위원들은 영등포구 보육정책의 강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꼽았다.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생활권 곳곳에 자리한 공원과 키즈카페 등 풍부한 보육 인프라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유아숲 가족축제’,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운영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를 향한 구의 노력이 현장에서 인정받았다.

이어 운영위원들은 보다 나은 보육 환경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지정 ▲놀이터 추가 조성 ▲체육활동 확대 ▲다문화 프로그램 강화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최호권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운영위원들의 제안과 질문에 답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구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향후 보육정책 설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본 행사 외에도 ▲‘영등포 육아 로드맵’ 안내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현장 의견 제출함 ‘보육톡톡 우체통’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구는 ▲신길 가족행복 타운 ▲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 3호점(여의동점)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개관 등 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잇달아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로의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오늘 나온 제안들은 영등포 보육정책의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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