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60세 이상 어르신 20인 구정홍보 본격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08: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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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2027년 8월까지
▲ 도봉구 시니어 홍보대사들이 위촉장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스텝] 서울 도봉구가 구민 20명을 ‘시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다.

앞으로 이들은 이 기간 구 행사‧축제 홍보, 구정 홍보물 제작 참여 등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어르신들의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60세 이상 구민과 도봉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홍보대사를 모집했다.

총 3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경험과 열정을 두루 갖춘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나이대는 60대 16명, 70대 3명, 80대 1명이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무 수행을 위해 활동하는 경우 필요시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를 지급받는다.

지난 19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홍보대사 20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홍보대사라는 중임을 맡아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 크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도봉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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