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 사업을 위한 강릉시-코레일 유통 MOU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2 0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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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 ‘두루’ KTX 강릉역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코레일 유통 및 한국철도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일 오후 3시 KTX강릉역에서 청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 청년 사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입이 많은 강릉역(KTX) 역사 내 팝업스토어* 운영공간을 제공하여 기업의 고유 브랜드를 홍보하고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6월, 하반기 강릉역(KTX)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청년업체를 모집했으며 강릉시 청년센터‘두루’와 코레일유통(주)이 함께 선정했다.

▲8월에는 수제 화장품‘파도 스튜디오’ ▲9월에는 강릉시 주제 캐릭터 상품‘라이크 어거스트’ ▲10월에는 티백형 커피‘카페 이진리’▲11월에는 두부를 이용한 베이글‘두브’ ▲12월에는 레진아트 기념품‘라미 상점’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강릉시 청년센터‘두루’에서는 청년창업가의 네트워크 형성 및 역량 강화지원을 위해‘창업학개론’의 심화 교육과정과 청년반상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지원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코레일유통과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 청년센터 프로그램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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