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 성황리에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0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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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문락지구 현장민원실 성료
▲ 충주시청

[뉴스스텝]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니면 문락리 113번지 일원 ‘신니문락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한 현장민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마을회관에서 1대1 상담을 통해 민원을 확인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마을의 문제 등을 듣고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시는 상담을 통해 확인된 민원의 경우 경계 협의 및 중재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 여지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의견을 조율해 새로운 지적경계를 설정한다.

다만, 새로운 경계 결정에 있어 한쪽의 일방적인 의사가 아닌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에 의한 경계가 결정 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니문락지구’를 시작으로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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