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예 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08:10:43
  • -
  • +
  • 인쇄
▲ 지역특화 상품 개발 공모 포스터

[뉴스스텝]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과 ‘2024 행복한 공예 교육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먼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은 지난해 아산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품개발 사업을 충남권으로 확장했다. 지역 공예 자원을 발굴하고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특화 공예품과 디자인 문화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활동 중인 공예·디자인 분야의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4인(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상품 개발비 ▲상품개발 관련 자문 및 1:1 컨설팅 ▲온양민속박물관 온·오프라인 아트숍 입점 및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공예 교육을 제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인, 청소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공예 교육을 운영할 충남 내에서 활동하는 공예 강사 5개 팀을 모집한다.

팀당 주 강사 1인, 보조강사 2~3인으로 구성되며, 최대 49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영양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아라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날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조직과 성인지감수성의 관계, 직장 내 성희롱

장흥군, 장흥특산물 홍콩 직수출 ‘안정적 시장 개척’

[뉴스스텝] 장흥군은 20일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무산김 등의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수출 물량은 표고버섯 4.8톤, 무산김 3만 봉 등 약 5억 1천만 원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물량이다.선적된 품목들은 25일 부산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한차례 추가로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속적인 현지 시장 홍보

대전 서구,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 대책 부문“대상”수상

[뉴스스텝] 대전 서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인구 대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홍보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정책 홍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경연대회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주제로 한 영상 홍보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영상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