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구항면, 마을로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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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마을로 직접 찾아가 발품 행정 추진
▲ 홍성군 구항면, 마을로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 실시

[뉴스스텝] 구항면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2024년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몸이 불편하고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구항면 내 23개 마을회관을 찾아가 현장 직불제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30일까지 농업·농촌 공익 증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 농업인에게 마을별 방문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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