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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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추진
▲ 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

[뉴스스텝]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를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도심 3곳에서 열리며, 영등포구는 1월 21일, 구로구와 도봉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서대문구와 금천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23일은 충주시청 광장에서도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맞이 농특산품 애용하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4곳(충주휴게소, 천등산휴게소의 각 상하행선)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충주씨샵에서도 설맞이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충주에서 재배된 충주 사과를 비롯해 밤, 곶감, 꿀, 땅콩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은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께서는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고, 농민은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품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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