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명‧한식 맞아 산불예방 자원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08:15:50
  • -
  • +
  • 인쇄
강릉시 직원 200여 명, 해안변 송림구역 내 소나무 검불 제거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 직원 200여 명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없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30일 송정 부터 사천 송림 내 소나무 검불제거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산불의 위험이 높은 송림의 검불을 제거하여 산불의 위험을 낮추고, 경포 벚꽃축제 손님맞이 및 시민들의 맨발걷기 편의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은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고, 특히 선거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의 징크스를 깨기 위해 강릉시청 직원들이 주말에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대형산불을 반면교사로 삼아 봄철 산불조심기간(2.1.부터 5.15.) 동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