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역량강화 워크숍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0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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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역량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대상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총 3일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의 운영교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8일에 한국어 강사 워크숍과 29일에 다문화언어 강사 워크숍으로 이어지며, 각 대상의 역할에 맞는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초 31교, 중 6교, 고 4교, 총 41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교사와 맞춤형강사(한국어강사, 다문화언어강사)의 수업 역량과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 사례 ▲한국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다문화언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로 구성됐으며, 우수 사례 공유 및 질의 응답을 통한 수업 나눔 형식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한국어강사는 “이주배경학생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업 방법과 생활지도 사례를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다른 한국어강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감과 동행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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