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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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올해 말까지 읍면별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매년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보훈 행사와 대외적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명찰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제적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를 통해 신규 대상자를 추가로 확인했으며, 27명의 유족에게 명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소수면에서 네 명, 청천면에서 두 명의 제적 참전유공자 배우자가 새롭게 확인돼, 각 면에서 자체 행사를 열어 명찰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까지 계승해 감사의 마음이 우리 괴산군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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