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해외진출 든든한 조력자 '전문무역상사' 지원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08:10:30
  • -
  • +
  • 인쇄
'2025년 부산 전문무역상사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무역상사 10개 사 모집
▲ 부산시청

[뉴스스텝]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부산 전문무역상사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전문무역상사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전문무역상사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 및 미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전문무역상사의 대행수출 역량을 활용하고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 진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 전문무역상사는 국내 제조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전시회 참가·구매자(바이어) 초청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시는 지역 기업들이 복잡한 수출 절차를 대신할 파트너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부산기업이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 대상은 부산지역 전문무역상사* 81개 사며, 부산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심사기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해외전시회 공간(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전액 ▲해외구매자(바이어) 방문 시, 기업 왕복 항공비의 80퍼센트(%) ▲초청 시, 해외구매자(바이어) 왕복 항공비 및 숙박비 전액 등을 실비 지원한다. (한도 200만 원)

이를 통해 수출 비법(노하우)을 갖춘 전문무역상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 및 내수·수출초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통한 부산지역 경제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

한편, 작년(2024년)에는 전문무역상사 10개 사를 지원해 2천192만8천 달러(한화 약 304억 원)의 수출실적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선정된 기업이 '연초부터 사용한 마케팅 비용'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 기간을 확대했다.

이는 기존의 ‘선정 이후 발생 비용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연초부터 마케팅 활동이 집중되는 수출업체의 특수성을 반영한 조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지원 신청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최근 미 관세장벽 확산, 세계적(글로벌) 통상질서의 불확실성 등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전문역량을 갖춘 무역상사를 적극 활용하고,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입 난관(허들)을 낮춰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연세대학교 머레이봉사단과 함께하는‘2026년 동계 초등멘토링’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동계 초등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머레이봉사단과 함께 추진되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2026학

옥천군, 통합돌봄 첫걸음… 통합지원회의 간담회 통해 돌봄체계 구축

[뉴스스텝] 옥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지원회의를 구성하고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지역 복지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통합지원회의 운영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오는 3월 27일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국내 필사 시기 가장 앞선 『유황후전』기증 받아

[뉴스스텝]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정일섭 명예교수로부터 고소설 『劉皇后傳(유황후전)』의 필사본 권일(券一, 전 2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본은 국내에 전해지는 동일 작품 중 가장 이른 시기에 필사된 자료로, 문학사적・자료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유황후전』은 적강한 여주인공 유태아가 고난을 딛고 황후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궁중 수난담과 신분 상승, 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