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08:15:15
  • -
  • +
  • 인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10개소를 선정하여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시설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중 일정 면적 이하의 시설이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라돈 농도를 측정하게 되며, 기준치를 초과하는 측정 항목이 나온 시설의 경우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개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을 측정하여 컨설팅 등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총 50여개 시설의 공기질 측정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중 10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뉴스스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

제주 정착주민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착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정착주민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2회로, 참가자는 1회차(11월 11

싱가포르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제주와의 약속…제주 원도심 매력에 흠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