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책문화센터, 그림책으로 시민들과 소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08:10:20
  • -
  • +
  • 인쇄
“찾아가는 북버스킹”,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 “찾아가는 북버스킹”,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뉴스스텝] 강릉책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버스킹',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특강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마술극,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이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동명초, 명주초, 주영초, 운산초를 찾아가 진행된다.

이번 북버스킹에는 미우, 이범재, 정호선, 한유진 작가가 참여하며 그림책 이야기와 함께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림책 특강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은 5월 11일 10시부터 진행되며, 5월 6일부터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대상은 7세 부터 10세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30팀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한편, 김상근 작가는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두더지의 여름'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별 낚시' 등의 저자로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은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어 해외 여러 출판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로서 강릉책문화센터에서는“하기 싫지만 잘 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주제로 강릉시민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