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공지능(AI) 대표기업‘노타’코스닥 상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08:10:11
  • -
  • +
  • 인쇄
민선 8기 출범 후 19번째 거침없는 증가… 상장기업 총 67개 돌파
▲ 대전시청

[뉴스스텝] 대전에서 성장한 글로벌 혁신 인공지능(AI) 기업인‘(주)노타’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최근 대전시 상장기업들의 거침없는 증가세 속에 이번 ㈜노타의 상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19번째 신규 상장이다. 이로써 대전시 상장기업은 총 67개를 돌파하게 됐다.

㈜노타는 KAIST 연구진이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경량화·최적화해 클라우드 및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 산업안전, 첨단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으로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첨단 딥테크 기업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AI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노타가 개발한 차별화된 첨단 기술력은 지난 4월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인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선정한‘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되는 바탕이 됐다.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노타의 성장 가능성은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IPO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도 약 9조2261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리면서 올해 최고인 2781.5대 1의 경쟁률로도 나타난바 있다.

이번 노타의 상장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혁신기업 발굴 및 상장 지원 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로도 주목받는다.

그동안 대전시는 유망 딥테크 기업인 노타의 성장을 위해 창업초기 단계부터“AI 기반 안전 횡단보도 구축”관련 실증사업을 지원한데 이어,“D-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한 사업화 자금 및 국제컨퍼런스 참가 지원, 그리고 체계적 IPO 상장 준비를 위한“IPO 지원프로그램”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인천(98개), 부산(82개)에 이어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80조 원을 돌파하는 등 바이오, 로봇, 우주항공, 양자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첨단 기술 기업들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노타의 상장은 대전의 AI 기술력과 혁신이 자본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앞으로도 대전시는 AI·반도체·바이오 등 딥테크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풍요로워지는‘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AI 시대, '대체되지 않는 기술' 키운다…서울시 기술교육원, 2,004명 모집

[뉴스스텝]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코드를 짜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사무직과 전문직의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는 가운데, 오히려 현장에서 직접 손으로 완성하는 등 자동화가 어려운 기술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취업을 앞둔 청년과 재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 모두에게 ‘대체되지 않는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시는 AI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춘 실무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

성북구,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모바일 행복이음 분야 장관 표창 3건 수상

[뉴스스텝] 서울시 성북구가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모바일 행복이음 분야에서 기관 표창 1건 및 개인 표창 2건 등 총 3건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를 관할 읍·면·동에 도입·보급해 현장 행정에 활용한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됐다. 특히 이번 2025년 평가 결과, 성북구와 충청남도 서천군 단 2개 지자

농촌진흥청, 겨울철 시설감자, 안정 생산 관리 요령

[뉴스스텝]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시설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중점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시설에서 재배하는 감자는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심어 이듬해 3월부터 5월까지 수확한다. 이 시기는 노지 햇감자가 나오기 전이라 시장 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되는 편이어서 안정적인 생산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겨울철 시설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저온과 폭설에 대비한 보온 대책과 이른 봄철 고온·다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