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미디어센터, 12만 명이 참여한 지역 창작 허브로 성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8:00:34
  • -
  • +
  • 인쇄
모두가 미디어 창작자가 되는 도시, 미디어로 연결되는 중랑
▲ 중랑면목미디어센터 활동사진제작단

[뉴스스텝] 중랑구가 운영하는 중랑면목미디어센터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누적 이용자가 12만 명을 돌파했다. 두 센터는 주민 누구나 영상제작, 라디오, 사진,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 속 미디어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중랑면목미디어센터는 64,554명,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63,172명이 이용해 총 127,726명의 누적 이용자가 집계됐다. 이는 주민들의 미디어 활용과 창작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성과다.

두 센터는 지역 학교·기관과 연계한 ▲미디어 체험 ▲스튜디오 대관 ▲장비 대여 ▲청년·시니어 창작지원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중랑면목미디어센터는 시니어 이용자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활동사진 제작단’, 생활기록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 촬영·편집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일상과 지역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학교·복지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상영관 ‘시네마노필’을 기반으로 영화 중심의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 ‘중랑노필영화학교’, 어린이·청소년 영화교실, AI 영화제작 워크숍, 단편·다큐멘터리 제작 과정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특히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구민이 직접 만든 AI 단편영화가 국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성과도 나타나며, 지역 기반 창작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두 곳의 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누적 이용자 12만 명 돌파는 주민이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활용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한경면 월동채소 현장 점검…새해 두 번째 민생 경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두 번째 민생 경청 행보로 제주시 한경면 월동채소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살피고 수급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한경면을 방문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월동채소 재배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도의 ‘2025년산 주요 월동채소 재배동향

경상국립대학교 김재연 교수팀, 작물 육종의 게임 체인저 ‘초고효율 프라임 에디터’ 개발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작물유전체교정연구실(김재연 교수팀)과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눌라바이오가 공동연구를 통해 쌍떡잎식물의 유전자를 기존 대비 획기적인 효율로 교정할 수 있는 ‘초고효율 프라임 에디팅(Ultra-efficient Prime Editing, 이하 UtPE)’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프라임 에디팅 기술은 유전자 이중나선 절단 없이 DNA 염기서열을 원하는 형태로 자유자재

청주시, 민선 8기 소통 행정 이어간다… 주민과의 대화 추진

[뉴스스텝] 청주시가 2026년에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4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청주시가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폭넓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행사는 12일 오후 상당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