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2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08:10:13
  • -
  • +
  • 인쇄
반려동물과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특별한 하루
▲ 강릉시, '제2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에서는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토)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올림픽’을 테마로 하는 올림펫 4종(댕댕런웨이, 댕댕점핑, 댕댕러너즈, 달콤한유혹)을 행사기간 내내 상시운영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펫케스트라 ▲이현 훈련사와 함께하는 도그토크쇼 ▲프리스비 도그쇼 ▲2024 댕댕워킹쇼 ▲기다리개 대회 등이 있으며 반려동물 터그만들기, 반려동물 비문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 12개와 반려동물용품 등을 판매하는 28개팀의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입구에서 방문객에게 나눠주고 올림펫 경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행사장 곳곳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두 찍어오면 경품존에서 상품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방문객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에 대한 세부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강원도반려동물협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릉시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두순 축산과장은 “작년에 문화축제를 처음 개최했음에도 약 3,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주셨다.”라며 “금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