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08:05:17
  • -
  • +
  • 인쇄
지역 실정에 밝은 통계조사원 6명 모집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강릉시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강릉시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 거주자이며, 지역 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 요건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서는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일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릉시 관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