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민관협력해 소외된 이웃 찾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08:15:09
  • -
  • +
  • 인쇄
조치원읍지사협 행복발굴단 순회간담회…종교단체 등 27곳 방문
▲ 2025년 행복발굴단 순회간담회

[뉴스스텝]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종교단체 등 27곳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치원읍지사협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복발굴단’순회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주민의 기부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지사협 위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사협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관리비 체납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함께 발굴해 줄 것을 각 단체에 요청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순회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종교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