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문경시 새마을회 헌옷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08:10:31
  • -
  • +
  • 인쇄
3R운동으로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에 앞장서
▲ 2025년 문경시 새마을회 헌옷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뉴스스텝] 문경시 새마을회는 2월 19일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의장 및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실시하는 행사로 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옷 판매 수익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생명살림 실천 결의, 탄소중립 캠페인, 헌옷 계근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수거한 헌옷은 차량 50여 대를 채울 만큼 많아 자원 재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었다.

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알리고, 헌옷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올해도 변함없이 헌옷모으기에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역사랑을 위한 봉사뿐 아니라 환경지키기를 위한 헌옷모으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는 즐겁게 일하며 더 살기좋은 문경을 만드는 데 새마을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