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주민동아리경연대회 성황리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0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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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점빵길 토요장에서 14팀, 180명 주민동아리 기량 뽐내
▲ 문경시 주민동아리경연대회 성황리 열려

[뉴스스텝] 문경시는 지난 7일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점촌점빵길 토요장 특별 이벤트인‘2025년 문경시 주민동아리 경연대회’를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14팀, 180명이 결승에 진출해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퍼포먼스의 장이 됐다.

이날 경연대회 △대상은 점촌5동에서 참여한 라라색소폰이 차지했다. 이 외 부문별로 △금상 F2 Little(댄스) △은상 아리랑 고고장구 △동상 산북 한두리 합창단, 레인보우 아코디온 동아리, 주흘난타 △인기상 점촌2동 생활개선회(라인댄스) △꿈나무상 마성 나실마을 두드림 난타, 스마일 라인댄스, 라온피트니스(체조), 문경 우쿨렐레 앙상블팀, 점촌1동 행복팀(라인댄스), 점촌1동 난타동아리, 호계면 합창단 등 수상하여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수들의 경합인 '경북가수 맞짱전'의 TOP10전이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평가 및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결승진출자 TOP7을 선발했다.

TOP7은 채영기(문경), 이환옥(김천), 이한경(문경), 정송위(문경), 진광(상주), 송은교(김천), 차연정(상주)이다.

결승전은 6월 14일 14시 문경중앙시장 점촌점빵길 토요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당일 유튜브 점촌점빵TV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는 점촌점빵길 토요장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작년보다 주민들의 기량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토요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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