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 '2025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0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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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10.31. 여성회관(남구 대연동 소재)에서 '2025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 개최
▲ 2025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

[뉴스스텝] 부산시 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성취와 경제활동 의욕 고취를 위한 '2025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를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다시 설렘, 내 인생 체인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회관(지하~5층)에서 진행되며 ▲개회식 ▲전시회 ▲바자회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내빈과 수강생 및 일반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 5층 대강당] 행사 첫날인 10월 29일(14:00~15:00)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소속팀의 현악 4중주 축하공연과 내빈 축사로 행사를 시작한다.

[전시회, 2~4층] 수강생들의 ▲작품 화훼 ▲조각보 ▲홈패션 ▲손 글씨(캘리그래피) 등 15종 300여 점을 행사 기간 3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자회, 지하 및 5층 대강당] 10월 29일(15:00∼17:30) 빵·디저트, 의류, 생활소품 등 480여 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체험행사, 지하~5층] 10월 29일(15:00∼17:30) 젤네일아트 체험과 커피, 오색경단의 무료 시음·시식 등을 비롯해 제과제빵, 미용(헤어) 등 8여 종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첫날인 29일에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알선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체험 ▲자원활동센터 알뜰장의 부대행사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세일센터]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문화체험] 베트남, 대만, 일본, 필리핀 자조모임 회원 10여 명이 다문화 인식개선 퀴즈 이벤트, 아시아 다과시식, 모자체험 등을 직접 진행한다.

▲[자원활동 센터 알뜰장] 반찬, 떡 등 알뜰장터 운영 및 기부 물품 나눔 및 판매 등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전화 문의는 여성회관 교육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이미경 관장은 “'다시 설렘, 내 인생 체인지' 라는 행사 주제와 같이 여성회관에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과정에서 만들어낸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관람하고 격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회관은 매년 분기별 자격증·기능생활교양 등 4개 반 9개 분야 350여 개 강좌를 운영하며, 연간 6천여 명의 교육생과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하는 등 여성능력개발교육과 여성창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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