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용역 추진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08:10:04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구)종축장 부지에 강원지역을 비롯한 경기남부 및 충청지역 등 중부내륙권의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더 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수립 중에 있다.

"더 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사업" 기본구상에는 디지털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제작공간과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장,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신기술이 도입된 공연장, 전시장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공연시설로 조성하여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7월 기본구상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현재 부지활용에 대한 구상 중으로 2025년 9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이 준공되면 제3차 문화진흥기본계획 반영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행정절차 이행 후 2032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강원지역에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이 조성되어 경기남부권을 포함해 중부내륙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수도권과 강원권의 문화격차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어디까지 왔나!

[뉴스스텝]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

고창군, 코레일 여행공방과 함께하는 ‘선운사 상사화 자전거 투어’ 진행

[뉴스스텝]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고창의

충남도, 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뉴스스텝]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