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4‘러시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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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무대…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여는 여유로운 아침 선물
▲ 공연 포스터

[뉴스스텝]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5년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 ‘러시아’를 선보인다.

마티네 콘서트는 회차마다 하나의 나라를 테마로 구성하여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편안한 오전 시간에 클래식 음악을 즐기려는 관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는 ‘러시아’를 주제로 대표적인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작품 중 현악기의 풍부한 음색과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송안훈은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카펠마이스터를 역임했고, 독일 음악협회에서 ‘미래의 거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마티네 콘서트 2부터 4까지 대전시향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연의 막을 여는 첫 번째 작품은‘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이 작품은 첼로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성격의 변주곡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피첸하겐이 편집 및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하며, 대전시향의 첼로 수석 임재성이 협연한다. 첼로의 서정적 선율과 깊은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두 번째 작품‘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현악기로만 연주되며, 전체 현악 앙상블의 조화로운 하모니와 러시아의 민속성을 담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차이콥스키가 모차르트에 대한 경의를 반영한 작품으로 고전의 균형 잡힌 형식미와 낭만의 풍부한 감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공연 예매는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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