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 봉안당․자연장지 확대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08:10:31
  • -
  • +
  • 인쇄
2만4000기 규모 제3자연장지는 4월 착공 171억 투입
▲ 대전시청

[뉴스스텝]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사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장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공설 장사시설 내 봉안당 추가 건립과 자연장지 확대 조성을 추진한다.

현재 대전시 공설 봉안당은 전체 안치 규모의 약 90%가 봉안 완료된 상태로, 자연장지 또한 91%가 안장되어 잔여 사용 가능 면수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한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44억 원, 시비 116억 원)을 투입하여 총 3만 1,893기의 봉안이 가능한 규모로 제4봉안당을 건립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봉안 수요 증가에 따른 시설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사업비 171억 원(국비 35억 원, 시비 136억 원)을 투입한 제3자연장지 조성 사업은 2만 4,000기의 안장이 가능한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4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 장묘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장지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장사시설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공공 인프라”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증설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급 능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장사시설 확충을 통해 장사시설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연제구 온천천서 상주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성료

[뉴스스텝]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가 함께 추진한 2026년 설맞이 상주 농특산품 직거래장터가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 부산 연제구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열렸다.이번직거래장터는 상주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부산 연제구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한우, 곶감, 사과등 대표 품목이 큰 인기를 끌며 총 판매실적 156,760천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우가 1위 판매 품목으로 집계됐으며,

전남도의회, 영광 사회복지시설 찾아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ㆍ영광2)은 지난 2월 6일, 영광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해뜨는집과 새생명마을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방문은 전라남도의회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 실태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거주시설인 해뜨는집과

남동구, 화학사고 대응체계 구축 추진…‘구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화학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사고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우선 구는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 구축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방재함 설치를 진행했다. 컨테이너 형태의 방재함 내부에는 보호복, 흡착제, 중화제 등 다양한 방재 물품이 비치되어 있어, 남동산단에 산재되어 있는 6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