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업기술센터, 2026년 국비 30억 원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0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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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으로 50년 만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 조감도

[뉴스스텝] 강릉시가 50년 만에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신축 사업이 2026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 자율계정 확정으로 본격화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노후된 청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존에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산 처리됐던 문제점을 해소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첨단 농업기술 보급의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2025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72억 원(국비 100억, 시비 572억)을 투입하여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한다.

특히, 2026년도 지특 자율계정에 농촌지도사업비 30억 원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7년 30억 원, 2028년 40억 원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립될 농업기술센터는 131,556㎡ 규모의 부지에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시험포 면적 확대화 함께 스마트팜 실습장, ICT 기반 농업실증시설을 도입하여 강릉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신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앞으로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신축이 원활히 추진되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영농 시설을 조성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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