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수능 친 수험생 찾아온 허성범이 답해드려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0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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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수능 친 수험생 찾아온 허성범이 답해드려요~

[뉴스스텝]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2025 안동시 명사초청토크쇼’가 11월 27일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 관내 7개 고등학교의 고3 학생 750여 명이 참석해 수능 이후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클래식 전문 연주팀 ‘아토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학생들이 진로와 미래 및 일상적인 궁금증을 질문하고 이에 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생들의 장난기 가득한 질문에 일순 당황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면서도 진솔한 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감탄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명사 초청 강연에서는 온라인에서 ‘미적분의 왕자’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 허성범이 무대에 섰다.

그는 변화의 시대를 마주한 학생들이 당면한 현실적 고민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본인이 현장에서 마주한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으며, 질의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를 명사로 발돋움하게 해준, 찡끗하는 웃음을 재현해달라는 짓궂은 요청에 멋쩍어하면서도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에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행사의 후반부에는 지역 댄스팀 ‘타나즈’의 역동적인 피날레 공연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실제 고민을 다뤄주는 강연이라 도움이 됐다”, “수능 이후 긴장을 풀고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시선과 오늘의 고민에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로 구성해 참여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묻고 듣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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