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2 08:15:12
  • -
  • +
  • 인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행사
▲ 치매극복의 날 행사 안내문

[뉴스스텝]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 첫 치매극복의 날 공식 행사로, 치매 관리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기억애(愛)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작품 전시와 홍보부스 운영도 병행해 풍성하게 진행된다.

센터는 기념식을 전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인식 개선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간 행사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영화 ‘장인과 사위’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16일과 18일에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과 치매 관련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두 기관은 원인동과 태장2동 치매안심마을의 중심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3일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마녀와 할머니의 소원’ 인형극이 열린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해, 어려서부터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줘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미래 세대가 치매를 두려움이 아닌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17일과 24일에는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기억애(愛) 영화관’을 열고, 치매 관련 영화 ‘장인과 사위’ 및 ‘오! 문희’를 상영한다. 시민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임영옥 센터장은 “이번 기념식은 치매가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 중 교육활동 프로그램 실시

[뉴스스텝] 포항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2일 ~ 1월 23일 2주간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 도모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음악, 방송댄스, 마술교실, 비누아트, 독서미술 5개 과정으로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학부모와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맞이 1월 돌봄데이 활동 전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해 ‘1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꾸러미는 진접읍 육가공업체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떡국, 두부, 커피믹스, 바나나, 계란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준비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

‘치유부터 반도체까지’... 순천시, 남방한계선 넘어 남방성장선으로

[뉴스스텝]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도약 원년’인 2026년을 맞아, 치유에서 반도체까지 도시의 판을 넓힌다.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방향과 핵심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치유도시 미래경제 명품정주 민생돌봄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중점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치유도시 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